청주시, ‘쌀·사과·딸기 가공 체험’ 실시
청주시, ‘쌀·사과·딸기 가공 체험’ 실시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10.28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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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장 5개소 200명 모집
체험 모습.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2019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과 관련해 내달 20일까지 ‘특산자원 융·복합 홍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청주 쌀, 사과, 딸기를 주원료로 소비트렌드에 맞는 가공 상품 개발로 농산물 소비촉진과 청주의 농촌체험 상품화를 위해 관내 체험장 5개소가 선정돼 진행한다. 

체험장은 가덕면 ‘정담가’, 남이면 팔봉골 ‘홍소’, 흥덕구 ‘평동전통떡마을’, 내수읍 ‘장희도가’, 미원면 ‘애쁘르팜’으로 각 체험장에서 체험객 200명을 개별 모집하며 쌀, 사과, 딸기를 이용한 가공상품 체험을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주의 쌀, 사과, 딸기를 활용한 특색 있는 가공상품 홍보를 위해 총 1000명을 대상으로 홍보 체험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체험객을 대상으로 한 의향조사를 향후 특산자원 기술지원 사업에 반영해 우리지역 쌀, 사과, 딸기 등의 특산자원 명품화로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