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 기술상담으로 인증 업체 확대나서
HACCP, 기술상담으로 인증 업체 확대나서
  • 박우경 기자 wkpark@newsfarm.co.kr
  • 승인 2019.10.3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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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업체 전문 기술상담 실시

(한국농업신문=박우경 기자)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경북도 영주시에 HACCP 인증 활성화를 위한 기술상담을 실시했다.
HACCP인증원 대구지원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북도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찾아가는 지자체 전문 기술상담’(이하 기술상담)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상담은 경북 영주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 중 2020년 HACCP의무적용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24개의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작업장 내의 구분/구획, 레이아웃 및 작업자 이동동선 설정, 위생전실 설치 등에 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였으며, 심사관의 각 업체별 현장방문을 통해 기술상담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HACCP 및 식품위생 관련 주요 법령 소개를 비롯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제시 등 민원인의 편의 제고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