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국내 밀키트 솔루션 기업 ‘마이셰프’는 지난달 서울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전문 셰프들의 심사로 진행된 국민일보 주최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 마이셰프 '감바스 알 아히요'가 1위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4개 대기업 브랜드 제품과 ‘마이셰프’ 제품 총 5곳이 선정됐다.

각 업체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한 제품들을 호텔 셰프 5인이 평가했으며,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브랜드를 공개하지 않고,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되었다.

그 결과 밀키트 전문브랜드 마이셰프가 5점 만점 중 4.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셰프의 평가 항목 중 모양새, 향미, 풍미, 맛의 균형, 원재료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문어가 재료에 포함된 점, 전체적으로 재료의 구성, 색감 등이 좋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마이셰프는 2011년부터 시작한 밀키트 전문 기업으로 최근 밀키트 시장에서 주목받는 플레이어다. 업계 최초 HACCP 인증 뿐만 아니라 식품 안전부문 국제규격인 식품 안전경영시스템 ISO 22000까지 획득하여 제품의 안전한 위생관리와 더불어 제조, 유통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대기업 등 주요 유통사와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는 마이셰프는 최근 온라인 판매 채널 외 백화점 입점 등 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마이셰프 관계자는 “감바스 알 아히요는 지난해 기존 고객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메뉴 중 하나"라며 "오랜 연구개발과 품질관리가 이번 국민 컨슈머리포트 1위에 선정된 원동력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더불어 금주 동안 감바스 알 아히요를 7900원에 즐길 수 있는 기획전을 준비한다.

마이셰프는 8일 일요일까지 감바스 알 아히요 외 14종 제품을 특별 할인 가격으로 자사 홈페이지에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