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마농기, 동남부서비스센터 개소식 개최  
얀마농기, 동남부서비스센터 개소식 개최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19.12.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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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 지역 관할…사용자 어려움 신속 해결
상시 점검·대리점 교육·셀프케어 등 다양한 서비스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농업 현장에서 농기계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하고 어려운 점이 바로 고장·수리일 것이다. 이에 국내를 비롯해 해외 농기계 수입업체들은 각 지역마다 거점 서비스센터를 개소하고 근거리에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고 있다.

지난 12일 얀마농기코리아(대표 시미즈히로유키)가 경남 함안군 법수면에 동남부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 

동남부서비스센터는 총 대지면적 1172평에 정비동(1층 정비센터 301평, 2층 연수센터 70평), 사무동(36평) 규모로 운영되며 상시 점검이 가능할 수 있도록 상시인원 배치, 인근 대리점 교육, 셀프케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전 지역을 서비스관할 구역으로 정하고, 그간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대기시간 단축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이날 진행된 개소식에 참석한 시미즈히로유키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개소한 동남부서비스센터는 경상남도 전체를 담당하는 서비스센터로 앞으로 지역 내 다양한 방법으로 그 역할을 다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서비스센터의 개소는 사용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대응력을 향상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얀마 농기계를 사용하시는 모든 분들이 역시 얀마, 얀마로 해서 좋았다 라고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남 함안군 법수면에 개소한 얀마농기코리아 동남부서비스센터는 5번째 서비스센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