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신유통연구원 – NH농협무역, 농식품수출 활성화 MOU 체결
농식품신유통연구원 – NH농협무역, 농식품수출 활성화 MOU 체결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12.2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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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사단법인 농식품신유통연구원(원장 김동환)은 NH농협무역(대표이사 김진국)과 지난 18일 서울 NH농협무역 회의실에서 '농식품 수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한국 농식품 수출활성화에 관련한 연구내용 공유 ▲한국 농식품 수출 관련 세미나, 워크숍, 심포지움, 간담회 개최 협력 ▲한국 농식품 수출 관련 인력, 사업 정보 등의 상호 교류 ▲그 밖에 협력 사업이 필요하다고 양 기관이 인정하는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은 지난 18일 NH농협무역과 양 기관 간 수출지원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수출연구사업단의 농식품 수출활성화 및 정책적 연계활동의 협력·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원장 김동환(왼쪽), NH농협무역 대표이사 김진국(오른쪽)
사단법인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은 지난 18일 NH농협무역과 양 기관 간 수출지원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수출연구사업단의 농식품 수출활성화 및 정책적 연계활동의 협력·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원장 김동환(왼쪽), NH농협무역 대표이사 김진국(오른쪽)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수출전략기술개발사업 총괄 수출연구사업단으로서 13개 수출연구사업단의 진도·성과관리 총괄, 참여주체간 협력 모색, 사업체계화 및 목표 달성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NH농협무역과의 MOU를 통해 수출연구사업단의 수출 성과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부 수출전략기술개발사업 수출연구사업단은 농식품 수출활성화를 위해 2017년 10월 발족했다. 2022년 12월말까지 13개 품목사업단과 1개 총괄사업단(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 운영된다. 수출연구사업단은 ▲수출유망품목의 수출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애로·장애요인 발굴 ▲기술개발을 통한 현장애로 요인 해결 ▲품목별 시장분석 및 마케팅을 통한 실제 수출 촉진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