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중앙회(회장직무대행 허식 부회장)는 지난 6일 농협중앙회 중회의실에서 ‘2020년 교육지원 부문 업무보고회’를 열어 올해 추진할 주요 업무를 점검했다.

 

농협은 계열사 시장경쟁력 강화를 통한 가시적 경영성과를 창출 하고 농업인·농축협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축협 자금지원을 전년보다 1조원 증가한 13조원으로 확대하고, 농축협 전문컨설팅, 청년후계농 육성, 농업인 복지·문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미래농업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농가소득 지원방안을 구체화 하는 등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한 사업추진을 결의했다.

허식 부회장은 “2020년은 농촌고령화 심화, 저금리 만성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지속 등 어려운 환경이 예상된다"며 "반드시 경영목표를 달성해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조직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