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도농협동연수원, 행주산성서 쌀 소비촉진 캠페인
농협 도농협동연수원, 행주산성서 쌀 소비촉진 캠페인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20.01.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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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은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행주산성 유적지에서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및 문화유적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행주산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우리쌀로 만든 강원도 철원군 동송농협의 쌀국수인 ‘포포면’을 전달했다.

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은 15일 경기도 고양시 행주산성 유적지에서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및 문화유적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은 15일 경기도 고양시 행주산성 유적지에서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및 문화유적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행주산성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참여한 관광객은 “우리 농산물의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농협에서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은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협동,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지난 2016년 개원해 전국의 여성․소비자 단체, 기업체 등 160개 단체와 도농협동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권갑하 연수원장은 “최근 도시 소비자들의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해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관광명소인 행주산성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서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