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대신 농촌 현장경영 나서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지난달 31일 선거를 통해 제24대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된 이성희 회장은 3일 당선 이후 첫 공식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허식 부회장, 소성모 상호금융대표, 이규삼 감사위원장, 박규희 조합감사위원장, 김원석 농업경제대표, 김태환 축산경제대표, 김광수 농협금융지주회장, 이대훈 농협은행장 등 농협을 대표하는 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농촌 현장경영 등 일정을 소화하는 것으로 공식적인 취임 행사를 대신한다.
이성희 회장은 “농업·농촌을 둘러싼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국민, 농업인, 조합장, 임직원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고 건강한 농촌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방명록을 작성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