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중앙회장 현충원 참배...첫 공식일정 수행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현충원 참배...첫 공식일정 수행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20.02.0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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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대신 농촌 현장경영 나서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지난달 31일 선거를 통해 제24대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된 이성희 회장은 3일 당선 이후 첫 공식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3일 오전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원단이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3일 오전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원단이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이날 참배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허식 부회장, 소성모 상호금융대표, 이규삼 감사위원장, 박규희 조합감사위원장, 김원석 농업경제대표, 김태환 축산경제대표, 김광수 농협금융지주회장, 이대훈 농협은행장 등 농협을 대표하는 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농촌 현장경영 등 일정을 소화하는 것으로 공식적인 취임 행사를 대신한다.  

이성희 회장은 “농업·농촌을 둘러싼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국민, 농업인, 조합장, 임직원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고 건강한 농촌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방명록을 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