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삼광, 친들벼’ 2021년 매입품종 확정
보령시 ‘삼광, 친들벼’ 2021년 매입품종 확정
  • 이은혜 기자 grace-227@newsfarm.co.kr
  • 승인 2020.02.0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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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위원회 개최

(한국농업신문= 이은혜 기자)보령시(시장 김동일)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삼광, 친들벼’를 2021년도 매입 품종으로 선택했다.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최근 보령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왕희) 회의실에서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매입 품종을 ‘삼광, 친들벼’로 선정했다.

농협보령시지부장, 농협장, RPC 대표, 농업인 단체, 읍면동 선도농업인 등 관계자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보령 지역의 재배 환경을 고려해 적합한 고품질 품종으로 해당 품종을 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병완 보령시 농업정책과장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삼광, 친들벼가 선정됐다”며 “농업인들께서는 이를 감안해 벼 종자 확보와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기 모내기 및 수확에 참고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 2021년산 공공비축 매입품종은 자체 선정결과를 충청남도에 제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받아 확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