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0개 저수지 정기적 순찰 활동 추진
(한국농업신문= 이은혜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안중식)는 지난달 25일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가축방역심의회 결과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1개월 연장한다.
이에 따라 주요철새 도래지인 저수지 및 담수호 야생조류 예찰 활동 등 방역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충남지역본부는 철새 북상에 따른 해외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성을 감안해 계속해서 예당저수지·삽교호 등 공사 관리 10개 저수지 및 담수호를 대상으로 주 1회 이상 동절기 야생조류 폐사체 예찰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안중식 본부장은 “철새의 이동 특성과 동향 파악 및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홍보 현수막 설치 등 정부 시책에 맞춰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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