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연기] IFS 상반기 프랜차이즈 서울 잠정 연기
[행사 연기] IFS 상반기 프랜차이즈 서울 잠정 연기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20.03.07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사 참가업체에 비대면 고객 미팅 주선 예정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3월 26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3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국내 최대규모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인 ‘IFS 프랜차이즈 서울’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잠정 연기 되었다.

IFS 사무국은 질병관리본부의 집단 행사 운영지침 권고사항에 따라 이번 행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다만 참가 업체들을 위해 행사가 예정되어 있던 날짜에는 비대면으로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IFS 지난 전시회 전경.
IFS 지난 전시회 전경.

 

앞서 사무국은 코로나19에 대응해 열 감지기 이중 감시체계를 비롯해 전시장 출입구에 소독 기능이 있는 에워샤워기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하지만 단기간에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자 아예 개최일을 연기하기로 했다.

IFS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글로벌 최대 규모 전시 주최사인 리드 엑시비션스와 국내 최고의 전시컨벤션 주최사인 코엑스가 주관 하는 프랜차이즈 업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 이다.

IFS사무국은 이 박람회를 통해 프랜차이즈산업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해왔다. 특히 중소기업 위주인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효율적으로 가맹 사업을 하는데 기여해 왔으며, 유통설비 업체들이 프랜차이즈 본사들과 파트너쉽을 맺고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