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환 부의장, 공동주택 수도관 교체 지원금 인상 이끌어
김생환 부의장, 공동주택 수도관 교체 지원금 인상 이끌어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20.03.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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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40만원에서 세대 당 60만원까지 지원 가능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서울시의회 김생환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노원4)이 공동주택 내 낡은 수도권을 교체하는 데 주는 지원금 인상을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용급수관을 교체하는 경우 최대 40만원까지 일률 지원하던 것에서 세대 당 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주택 내 낡은 수도관 교체 공사비 지원금은 2007년부터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지원해 왔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김 부의장은 "공사비 부담으로 낡은 수도관 교체를 망설였던 가정의 적극적인 신청이 기대된다"며 "2022년까지 주택 내 낡은 수도관 교체를 희망하는 가구 전부 교체를 목표로 더 깨끗하고 안전한 서울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