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에프엔씨, 대구경북 지역에 ‘일품한촌탕’ 1만개 기부
이연에프엔씨, 대구경북 지역에 ‘일품한촌탕’ 1만개 기부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20.03.2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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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외식 기업 이연에프엔씨(대표 정보연)가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자사 HMR제품인 ‘일품한촌탕’ 1만개를 대구사회복지관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 피해가 큰 대구경북 지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기부된 제품은 대구 27개 사회복지관을 통해 코로나19극복에 여념 없는 시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연에프엔씨 임재현 이사(사진 왼쪽)와 대구 달서구 월성종합사회복지관 하종호 관장.
이연에프엔씨 임재현 이사(사진 왼쪽)와 대구 달서구 월성종합사회복지관 하종호 관장.

 


이연에프엔씨는 건강한 한 끼를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하기 위해 사골, 도가니, 양지고기, 머릿고기를 담은 보양식 제품인 일품한촌탕을 기부 품목으로 정했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대구경북 지역민들이 건강한 한 끼를 먹고 힘낼 수 있도록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보양 메뉴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를 통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