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가의 개학이 연기되면서 이들 학생층을 겨냥한 김치 제품도 눈에 띄고 있다.

김치전문기업 ㈜한성식품(대표 김순자)은 맵지 않고 건강에도 좋아 아이들 식품으로 제격인 한성식품 특허 웰빙 김치를 자사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키즈 및 학생층을 겨냥한 퓨전 및 특허김치 4 종류는 특히 20~30대의 젊은층 구매 비중이 높아 단순히 반찬용을 넘어 간식용으로도 제격이라는 설명이다.

국내산 농산물로 제조된 웰빙 특허 김치는 ▲한성미니롤보쌈김치(특허 제 0359472호), ▲한성미역김치(특허 제 0380650호), ▲깻잎양배추말이김치(특허 제 0338567호), ▲치자미역말이김치(특허 제 1336812호) 등 네 종류에 이른다.

 특허김치 중에서는 무, 밤, 잣 등을 보쌈과 함께 배추로 돌돌 말아 만든 ▲한성미니롤보쌈김치와 ▲깻잎양배추말이김치가 특히 인기가 높다.

붉은 색 전통 김치와 달리 노란색, 자주색 등 ‘컬러 웰빙 김치’로 인해 식감을 자극하는 효과도 크다.

김치명인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는 “한성식품 웰빙 특허 김치는 손님 접대용 고급 반찬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매운 김치를 못 먹는 외국인에게도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허 김치는 언제든지 자사몰인 한성몰 등의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