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스마트원예단지 조성사업 유치
경북도, 스마트원예단지 조성사업 유치
  • 김흥중 기자 funkim92@newsfarm.co.kr
  • 승인 2020.03.2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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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까지 사업비 38억원 투입
도내 농산업 경쟁력 제고
고품질 농산물 연중 생산체계 구축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27억원을 확보했다.

선정 결과, 포항시 홍해읍 약성리 88번지 일원 48ha에 32농가가 참여해 2021년까지 2년간 국비(70%)와 지방비(30%)를 포함한 총 38억원(국비 27, 지방비 11)을 투입한다. 사업비는 도로‧용배수로 개선, 통신인프라 구축 등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에 사용된다.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위치(사진=경북도청 제공)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은 온실 밀집지역 내 노후온실의 현대화‧자동화에 필요한 기반 시설 확충과 개보수를 지원해 규모화된 스마트팜 도입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렇게 마련된 기반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연중 생산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전국에서 4개 시도(경북도, 경남도, 전북도, 경기도)가 사업에 신청해 계획의 타당성, 운영계획의 적정성, 지역활성화 방안 등을 검토했고, 그 결과 경북도 포항시와 전북도 고창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경북도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상주시),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안동시)과 함께 국내 스마트농업의 선두주자로 자리 매김하게 됐다. 

도는 첨단기술 도입발판 마련과 전문가 참여로 지역 농산업의 경쟁력이 제고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까지 이어져 농가 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기쁘다”며,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으로 지역 농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청년농부가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경북도의 농가 모두가 소득이 향상되고 잘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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