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충남 천안서 모내기 준비 '구슬땀'
농협상호금융, 충남 천안서 모내기 준비 '구슬땀'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20.05.1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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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12일 충남 천안 직산농협 관내 농가를 방문해 바쁜 모내기철을 맞이하여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협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 임직원들은 직산농협 주부대학 동문 회원 20여명과 함께 모판 상토작업 및 치상작업, 모판배송, 환경 정비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농협상호금융 조용구 소비자보호부장(오른쪽 네번째)와 직원 및 직산농협 주부대학 회원들이 12일, 충남 천안 직산읍 관내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상호금융 조용구 소비자보호부장(오른쪽 네번째)와 직원 및 직산농협 주부대학 회원들이 12일, 충남 천안 직산읍 관내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손 돕기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농작업의 어려움 및 농업인의 고충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우리농가에 힘을 보태고 쌀 소비 장려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조용구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를 구하기 어려워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가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농협 상호금융 임직원들이 수시로 일손 돕기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겠으며 아울러 금융 소비자 보호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