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농가 골칫거리 탄저병·잿빛곰팡이병 한 번에
원예농가 골칫거리 탄저병·잿빛곰팡이병 한 번에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20.05.21 12: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G한국삼공 ‘트리플캡’ 방제는 물론 작물 활력까지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탄저병, 검은별무늬병, 잿빛곰팜이병 등 다양한 병해에 우수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SG한국삼공 ‘트리플캡’ 액상수화제가 많은 농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트리플캡’ 액상수화제는 넓은 방제 스펙트럼을 가진 두 성분 펜피오피라드(9%), 트리플록시스트로빈(17%)의 최적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약제다. 

‘트리플록시스트로빈’은 살포 후 작물 표면에 강하게 부착해 표피층 내부로 흡수돼 일부가 이면까지 이동 및 제한된 이행으로 수분 및 증기압에 의해 표면으로 재분배돼 치료효과 및 긴 예방효과를 발휘하고, ‘펜티오피라드’는 살포 후 작물 체내로 흡수되어 다른 부위로 이행(상행)돼 약액이 묻지 않는 부위의 병원균까지 방제한다.

‘트리플캡’ 액상수화제는 겉과 속을 모두 잡아주는 최적의 조합으로 주변으로 확산되는 약효와 꿀벌, 수정벌, 천적 등 유익충에 안전해 곤충으로 수정하는 과수, 시설 작물에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SG한국삼공 관계자는 “고추(단고추류 포함) 탄저병에 등록이 되어 있으며, 사과, 배, 복숭아, 포도, 수박(복수박 포함), 오이, 인삼 등 8개 작물에 등록되어 사용이 가능한 약제”며 “병해 방제 효과와 안전성, 작물의 활력증진까지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종합살균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