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물보호협회,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한국작물보호협회,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20.06.0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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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정부기관 소통강화…SNS·유튜브 채널 개설 등 비대면 서비스 적극 활용
한국작물보호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SNS, 유튜브 채널 개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농업계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작물보호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SNS, 유튜브 채널 개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농업계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윤재동)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거리 두기 일환으로 비대면 온라인회의를 위한 ‘화상회의 시스템’ 전용실을 구축·실시 중에 있다.

이번에 구축된 화상회의 시스템은 협회와 회원사 및 정부 관계기관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영상공유, 문서공유, 동영상 공유, 화면 공유 등의 멀티룸 화면으로 구성돼 있어 다자간회의가 가능하다. 

아울러 협회는 농약업계 종사자들의 건강을 위해 화상회의 참석자를 최소한으로 하고 참석자 명단 작성 및 발열 검사, 회의실 및 건물소독 등 협회 모든 시설에 대해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작물보호협회 관계자는 “향후 인터넷, SNS, 유튜브채널 개설을 통해 농약안전성홍보 강화는 물론 소비자·농업인용 비대면 교육 영상자료 제작·배포 등 온라인 업무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