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케미컬,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헌혈’ 운동 동참
농협케미컬,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헌혈’ 운동 동참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20.06.17 12: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사합동으로 나눔 상생 의지 보여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농협케미컬(대표이사 최규동)은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자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수혈용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리자 지난 9일 안산공장에서 임직원이 모여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 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대내외적 환경을 극복하고자 노사가 한뜻으로 모여 임직원 30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최규동 대표이사는 “어려울 때일수록 힘을 합쳐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자”며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와 농가 모두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케미컬은 코로나19에 피해지원을 위해 지난번 화훼농가 꽃 소비를 돕고, 임직원 성금 모금 등 적극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 활동을 해왔으며, 냉해 피해 등 농가 피해발생 시 약제 할인공급 등 농촌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활동을 펼쳐 농업인 실익증대를 도모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