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말 기준, 농번기 영농인력 공급에 최선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농가소득지원부 직원들과 경기지역본부 직원들은 지난 26일 경기 용인시 백암면 양준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업인들과 함께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하며 온종일 구슬땀을 흘리는 한편, 일손부족으로 인한 어려움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농협은 농촌일손돕기 주관 부서인 농가소득지원부에 ‘농작업지원팀’을 신설하여 전국 187개 영농작업반 운영사무소를 지도·관리하며, 농번기 영농인력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6월말 기준 범농협 임직원 6만5000여명이 일손지원에 참여하는 등 농업인들의 일손부족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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