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걸음 기부 앱 ‘빅워크’로 소외계층 돕는다
aT, 걸음 기부 앱 ‘빅워크’로 소외계층 돕는다
  • 김흥중 기자 funkim92@newsfarm.co.kr
  • 승인 2020.07.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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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 상당 친환경농산물 지원
걸음 기부캠페인에 함께 참여 중인 aT 직원들 (사진=aT 제공)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일상 속 걸음 기부로 지역 소외계층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안전 먹거리를 향한 걸음’ 캠페인을 전개한다.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는 aT는 사회적기업의 걸음 기부 앱(App) ‘빅워크’를 통해 오는 26일까지 aT 임직원뿐 아니라 앱을 이용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걸음 기부캠페인을 벌인다.

aT는 2000만 걸음 기부를 목표로 이를 달성하면 aT의 기부플랫폼인 ‘aT FOOD드림’을 통해 1000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역 소외계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기부에 참여하는 방법은 스마트폰에 빅워크 모바일 앱을 설치한 후, 일상 속 걸음 수가 기록되면 쌓인 걸음 수를 원하는 캠페인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병호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봉사가 어려운 요즘,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들이 어느 때보다도 외롭고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다”며,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 가능한 이번 캠페인에 모든 국민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