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중복인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식당에서 중앙본부 신규직원들과 삼계탕 식사를 같이 하며 격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함께 협업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구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회장은 직원들에게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디지털 문화를 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특수상황 속에서 업무 적응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안다”며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로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끌어 갈 큰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앞서 이 회장은 농협경제지주 직원들과 함께 '도시락 토크'를 진행하는 등 소통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농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