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후 이삭 패는 시기…예방 위주 방제 필요해”
“장마 후 이삭 패는 시기…예방 위주 방제 필요해”
  • 이도현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4.08.14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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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집무늬마름병·도열병·세균벼알마름병’ 주의해야

고추‧사과 탄저병 등 병해 확산‧생육부진 대비필요

장마가 지역별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한 무더위로 벼 잎집무늬마름병·이삭도열병·세균벼알마름병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또 탄저병 등 밭작물과 과수의 병해 확산과 생육부진이 우려되고 있다.

벼 잎집무늬마름병은 일찍 심어 생육이 무성한 논에서 높은 온도가 지속되고 포기 내 습도가 높을 경우 발생하며 과번무 되는 포장에서는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이삭도열병은 이삭 패는 시기에 병원균이 침입해 병이 발생하면 치료가 어려워 피해가 크므로 사전방제가 이뤄져야 한다. 지난해 이삭도열병 발생이 많았던 지역에서는 조·중생종 이삭 패는 시기에 비가 올 경우 발생이 우려돼 예방위주로 출수 전 방제해야한다.

또 밭작물과 과수 등에서는 탄저병 등 병해 확산과 작물의 생육부진이 우려되고 있다. 비가 내린 후 바로 고온이 이어지면 병해충이 급격히 확산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고추 탄저병, 사과의 탄저병과 겹무늬썩음병, 갈색무늬병, 배의 검은별무늬병 등이 다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마 후 무더위…먹성 좋은 ‘벼 혹명나방’

(주)경농, 행동억제약 ‘벨스모’ 96.7% 방제

장마가 끝나고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해충의 대 발생이 예상되고 있어 철저한 농작업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8월은 벼 혹명나방의 발생이 극심해지는 시기로 수시로 본답을 예찰하고 예방위주로 약제 살포가 필요하다.

이에 ㈜경농은 신개념 행동억제약 ‘벨스모’ 유제를 적극 추천했다. 중국으로부터 비래하는 혹명나방의 피해는 발생초기에 잡지 못하면 방제하기가 매우 어렵다.

때문에 행동을 억제하는 작용기작은 기존약제와 달라 저항성이 발생된 혹명나방에 보다 강력한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벨스모는 나방전문약제로 혹명나방과 줄점팔랑나비 등에 강력한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벨스모 유제’는 세미카바존계에 속하는 새로운 살충제로서 유충의 나트륨채널에 작용, 신경전달을 차단해 빠른 살충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혹명나방 방제시험 결과 대조약제가 93.3%의 방제가를 보인 것에 비해 벨스모 유제는 96.7%의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냈다.

적용작물 및 해충으로 수도 혹명나방 및 줄점팔랑나비에 등록돼 있으며, 물 20L당 4ml로 5000배 희석해 살포하면 된다.

벼 저항성 강화웃자람‧도복경감에 ‘줌실 A’

(주)대유, 오르토규산 흡수속도 2~5배 빨라

(주)대유는 장마 후 벼 쓰러짐 및 병해충 방제에 친환경제제이며, 항공방제에 탁월한 ‘줌실 A’를 추천했다.

이 제품은 식물 세포조직강화, 순환기작 활성화와 뿌리의 활착 및 생장을 촉진해 작물의 상품성을 높인다.

또한 옥신과 같은 작용으로 작물의 세포생장과 분열촉진하며 생물적·비생물적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을 증진시킨다.

더불어 잎 황화 현상 예방 및 회복,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강화, 작물의 염분저항성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이 제품에는 활성오르토규산이라는 독특한 화학적 특성을 가진 성분이 포함돼 있다.

이 성분은 천연 중합체로 높은 침투력과 안정성을 갖고 있어 작물의 조직을 강화해 병해충의 피해를 줄여주며, 과당과 포도당의 함량(당도)을 증가시켜준다.

오르토규산인 Si(OH)4는 일반 규산제 SiO2보다 2만배 이상 수용성이 높으며, 일반 규제규산보다 식물 체내로의 흡수 속도가 2~5배 더 빠르다.

바이엘, 침투 이행 빠른 ‘루틴 액상수화제’

예방‧치료효과 동시 발휘 ‘울타리 수화제’

‘메리트 수화제’ 수도‧원예작물 혼용 우수

바이엘크롭사이언스는 흰잎마름병, 세균벼알마름병, 깨씨무늬병 및 도열병 방제약제로 ‘루틴 액상수화제’, ‘울타리 액상수화제’, ‘메톡시페노자이드’ 등을 추천했다.

루틴 액상수화제는 새로운 작용기작의 제품으로 약효지속 기간이 길며 침투이행이 빨라 약효가 빠르게 나타난다.

울타리 액상수화제는 식물체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탁월한 지속효과를 나타내는 펜사이큐론과 우수한 침투이행성 약제인 테부코나졸의 합제로 예방효과와 치료효과를 동시에 발휘한다.

메리트 수화제는 벼멸구와 혹명나방, 이화명나방 방제에 적절하며 메톡시페노자이드의 강한 내우성이 나방에 대한 효과를 더욱 뛰어나게 한다.

또 코니도의 살충효과로 벼멸구에 대한 방제효과까지 추가로 볼 수 있다. 수도 및 원예작물에 두루 쓰이는 약제로 혼용성이 우수하다. 혼합제이면서도 저독성의 약제로 사용자에 대한 안전성이 보다 우수한 특징이 있다.

벼 주요 병해 동시 방제 ‘들판 액상수화제’

성보화학, 약 묻지 않은 부분도 침입 억제

성보화학(주)가 수도작 주요 병해충을 동시 방제제로 ‘들판 액상수화제’를 추천했다.

이 제품은버섯에서 추출한 항균물질인 아족시스트로빈과 도열병 전문약제인 트리사이클라졸의 합제로 흰잎마름병 뿐만아니라 세균벼알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도열병 등의 수도작에서 발생하는 주요병해를 동시방제가 가능하다.

침달성과 침투이행성이 우수해 벼 전체에 골고루 퍼지며, 약이 묻지 않은 부분에도 병원균의 침입을 억제한다. 내우성과 잔효력이 우수해 장마철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벼 에이즈인 흰잎마름병에는 예방적으로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벼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잎도열병, 목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깨씨무늬병에 등록돼 있다.

과수‧채소 병해충 탁월 ‘매카니 유현탁제’

동부팜한농, 생육개선 ‘NPK-PLUS’ 추천

진딧물‧나방 방제는 ‘베리마크 액상수화제’

동부팜한농은 장마 소강기의 과수, 채소 병해 방제제로 매카니 유현탁제를, 생육 개선을 위해서는 NPK-PLUS(엔피케이-플러스)를 추천했다. 또 진딧물, 나방 등을 간편하게 방제하는 ‘베리마크 액상수화제’를 추천했다.

‘매카니 유현탁제’는 많은 양의 강우에도 안정적인 약효를 발휘하는 강력한 원예용 종합살균제다.

내우성이 강해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다시 비를 뿌려도 우수한 방제효과를 발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고추 탄저병, 사과의 탄저병·갈색무늬병·겹무늬썩음병·점무늬낙엽병, 배 검은별무늬병 등에 예방, 치료효과를 빠르게 나타낸다.

‘NPK-PLUK(엔피케이-플러스, 12-2-40)’는 엽면시비 전용 비료로 여름철 과수류, 채소류, 수도 등의 수세 회복 등 생육 개선에 효과적이다.

생육후기 작물이 필요로 하는 양분을 적기에 공급해 풍성한 과를 수확할 수 있게 하고 벼 이삭을 잘 여물게 해 속을 꽉 차고 실하게 만들어준다.

작물보호제와 동시살포가 가능해 추가로 비료를 주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으며 5일 이상 비료효과가 지속되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베리마크 액상수화제’는 정식 전 육묘상 관주처리 1회로 배추, 고추, 오이의 진딧물, 나방, 벼룩잎벌레 등을 빠르고 손쉽게 방제하는 살충제다.

베리마크는 침투이행성이 뛰어나 관주처리 시 토양에 떨어진 약효성분까지도 뿌리를 타고 올라와 새로 자라난 잎을 포함해 작물의 곳곳으로 빠르게 퍼져나가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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