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훈 서울시의원, 김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와 간담회
문병훈 서울시의원, 김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와 간담회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20.08.1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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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 민·관, 관·관 협력 중요성 설파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서울시의회 문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3)은 지난 10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김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회복지반올림 연구회’ 구성의원들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반올림 연구회’와 문병훈 의원이 대표로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플러스 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와의 교류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플러스 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는 치매예방 운동프로그램의 이론 및 실제 적용을 통해 실효성 있는 치매예방 정책적 대안 제시를 위해 지난 2018년 문 의원의 주도로 설립되었다.

문병훈 의원은 치매는 예방이 중요하며, ‘플러스 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는 치매예방을 위한 운동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어르신들마다 각자 기호에 맞는 운동법 개발과 교수가 필요하다. 여기에 체육학, 스포츠의학을 전공한 청년 인력들을 활용할 수 있다"며 "활발한 치매예방 운동 캠페인이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성공적인 치매예방운동 캠페인을 펼치기 위해서는 정부 및 지방정부와 의료기관, 사회복지단체 등과의 민·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이번 서울시의회와 김해시의회와의 교류와 같은 관·관 협력 또한 중요하다”며, 김해시의회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향후 활발한 교류협력을 약속하며 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