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는 서울농협에서 생산되는 건강 먹거리 홍보와 판로지원을 위해 ‘서울농협 생산 축산제품 ’O2O 마케팅 행사를 지난 13일 농협은행 서울영업부에서 개최했다.

 

O2O(Online to Offline)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마케팅 서비스로 고객이 금융점포에 비치된 배너의 QR코드를 통해 해당 농협의 쇼핑몰로 연결, 제품을 보고 구매까지 가능 하도록 함으로써 금융과 유통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울 관내 NH농협은행 50개 점포, 농·축협 41개 점포에 설치 예정이다.

주요 제품은 한국양토양록농협 안심녹용제품, 서울경기양돈농협 허브한돈, 한국양봉농협 안심벌꿀, 한국양계농협 뽀로로 계란, 서울우유농협 유제품이다.

한국양토양록농협 안현구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은 “앞으로도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농협만의 우수한 제품을 착한 가격으로 보답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은 “도시민에게 안전먹거리를 제공 할 것"이라며 "국민들이 우리 농축산물을 많이 애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