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5천만원 기탁
aT,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5천만원 기탁
  • 김흥중 기자 funkim92@newsfarm.co.kr
  • 승인 2020.08.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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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지역 시설 복구, 수재민 구호물품 지원
이병호 aT 사장(오른쪽), 송필호 재해구호협회장(사진=aT 제공)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14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지역의 시설 복구와 수재민을 위한 생필품 등 구호물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병호 사장은 “전례가 없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aT는 집중호우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난 11일 이병호 사장이 침수 피해를 입은 나주시 멜론 농가를 방문하는 등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작물 침수·유실 피해가 발생한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