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만균 시의원, 제2기 예결위 활동서 관악구 예산 총 1728억원 확정
임만균 시의원, 제2기 예결위 활동서 관악구 예산 총 1728억원 확정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20.10.0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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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본예산 1534억 이어 제3‧4차 추경 194억 추가 확정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임만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3)이 제10대 시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최근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관악구 예산 194억원을 통과시키는 등 성과를 냈다. 

임만균 의원은 지난해 8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이래 2020년도 본예산을 비롯한 총 네 차례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특히 재난긴급생활비 지급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 추경편성에도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왔다.

이런 임 의원의 활동에 힘입어 관악구 예산은 올해 본예산 1534억원에제3.4차 추경에서 194억원이 증액된 총 1728억원으로 확정되었다.

이번 제3‧4차 추경심사를 통해 편성된 관악구 예산은 ▲신림 공영차고지 건설 82억 7800만원, ▲관악산 입구 으뜸공원 조성사업 5억원, ▲도림천 복개철거 및 친수공간 조성 30억원, ▲어린이 안전 영상정보 인프라 구축(어린이보호구역 초등학교 주변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등) 2억 7900만원, ▲대학동 창업지원시설 조성 2억원, ▲공공미술 작가 지원 및 활성화 4억원 등을 포함한 약 194억원 규모이다.

앞서 올해 본예산에서 편성되었던 관악구 예산은 ▲신림선 경전철 건설 600억 7600만원, ▲하수관로 종합정비 145억원, ▲대학동을 포함한 관악창업센터 조성 30억 7800만원, ▲난곡․난향동 도시재생뉴딜사업 27억 1600만원, ▲10분 동네 종합주거지 재생사업 10억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9억원, ▲난곡동 골목길 재생사업 4억원 등이 포함된 약 1534억원 규모로, 현재 서울시 및 관악구가 관련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임 의원은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며 코로나19 국난 극복과 지역구 환경개선에 기여하게 된 점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악구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