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 청년 일자리 사례 공유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오는 23일과 30일 산촌취업 원격교육 프로그램인 ‘산촌에서 뭐하니?’를 진행한다.
‘산촌에서 뭐하니?’ 교육 프로그램은 산촌에서 만들 수 있는 청년 일자리에 관한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나이 제한 없이 청년이 마음인 분도 참여할 수 있다.
산촌의 자원을 활용한 아보리스트, 문화기획자, 사회적기업가, 그루매니저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으며, 좀 더 자세한 사항은 강사별 홈페이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온라인 원격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실시간 교육의 현장감을 유지한 채 편의와 안전성을 보장하고자 정해진 시간 동안 줌(ZOOM)의 웨비나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출석해 수업을 수강하는 형태로 기획돼 현장교육과 유사하게 이뤄진다.
교육 접수는 지난 16일부터 진흥원 교육신청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면 되고, 각 교육 전일인 오는 22일, 29일 24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산림·임업 교육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혁신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앞으로 귀산촌인과 임업인까지 비대면 교육을 확대해 촘촘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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