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주년 축사] 우리 주식 쌀 산업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
[창간 8주년 축사] 우리 주식 쌀 산업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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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0.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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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동반자로서의 역할해주길
김상남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장
김상남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장

대한민국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선도하는 한국농업신문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8년간 다양한 농업 분야 기술과 정책 정보를 발 빠르게 농업인께 전달해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농산업 발전에 공헌해 온 한국농업신문의 노력과 성과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풍성하게 무르익은 논밭의 결실을 바라보며 설레는 마음으로 수확물을 거두는 시기지만 올해는 그 마음이 그리 넉넉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유례없는 긴 장마와 집중호우는 농작물에 크고 작은 피해를 남겨 농가의 고심이 깊습니다.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수급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우리의 주식이자 농가의 주 소득원인 쌀 산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환경 변화에 따른 재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연구와 기술 개발에 매진하며, 관계 부처와 단체, 농업인과 적극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농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농업신문이 앞으로도 대한민국 농산업 발전을 위해 농업인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계속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한국농업신문의 창간 8주년을 축하드리며, 국민, 농업인과 함께하며 변함없이 사랑받는 농업 전문신문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