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2개 우수 브랜드로 선정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지난 2일 aT센터에서 ‘2014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을 열고, 대통령상을 수상한 ‘의성마늘’을 비롯한 총 22개 브랜드를 우수 브랜드로 선정했다.
농정원은 국내 우수 농식품 브랜드 발굴 홍보를 위해 매년 원예농산물, 전통식품, 건강기능성식품, 일반식품, 외식 5개 분야의 브랜드에 대해 심층적인 전문단 평가 후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들도 지난 2개월간 서류평가, 인지도평가, 현장평가, 제품평가 후에 최종 종합평가를 거쳐 총 22개의 브랜드로 선정된 것이다.
국무총리상에는 농업회사법인 곡성멜론주식회사의 ‘기차타고 멜론마을’이 선정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총 10개 브랜드, 농정원장상 총 10개 브랜드가 선정돼 상장과 함께 총 3800만 원의 상금을 수여됐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앞으로 농식품 파워브랜드에 선정된 제품들의 매출증대를 위해 G마켓, 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 내 ‘농식품 파워브랜드관’을 구축해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파워 브랜드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용 기자 ley@newsfar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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