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KRC 충북 농어촌발전포럼 개최
제2회 KRC 충북 농어촌발전포럼 개최
  • 이은혜 기자 grace-227@newsfarm.co.kr
  • 승인 2020.11.2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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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협약·지역개발사업 준공지구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한국농업신문= 이은혜 기자)한국농어촌공사 KRC 충북지역개발센터(본부장 박종국)는 지난 19일 ‘농촌협약제도의 이해 및 지역개발사업 준공지구 운영활성화 방안’이라는 의제로 ‘제2회 KRC 충북 농어촌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옥천군 소재 산수화권역 도농교류센터에서 진행된 포럼에는 충북도 농업정책과장 및 충북 11개 지자체 팀장, 대학교수, 지역개발 엔지니어링사,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KRC 충북지역개발센터의 지난 6월 제1회 포럼의 연장선으로 충북지역 농촌협약제도의 이해도 제고 및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목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촌협약제도의 이해 및 지역개발 사업 준공지구 운영활성화방안 ▲김용문 (사)충북마을만들기협회장의 준공지구 농촌관광 활성화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산수화권역 운영위원장으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충북활성화지원센터장인 윤성수 충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을 실시했다.

KRC 충북지역개발센터는 이번 포럼을 통해 ‘농촌협약 제도’의 이해도를 높여 변화하는 지역개발사업 정부 정책에 대응하고,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지구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지역 준공지구 현안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 맞춤형 컨설팅 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박종국 본부장은 “그 어느 때보다 소통과 협력이 중요한 시기에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폭넓은 사업 컨설팅, 정책수립의 가교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