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현지 팬 모여, 행사장 열기 ‘후끈후끈’
연말까지 10호점 목표
이날 오픈식에는 교촌치킨의 광고 모델인 한류스타 이민호 씨가 참여해 현지 팬들의 큰 성원을 받았으며, 팬들에게 직접 교촌치킨을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이민호 씨는 이날 사전 행사에서 팬들에게 직접 사인카드 및 기념품을 증정하는 럭키팬(Lucky Fan) 행사를 진행해 행사장 열기를 더욱 달궜다.
이번 오픈한 태국 4호점은 대형쇼핑몰이 밀집돼 있는 방콕 시내 핵심 상권인 파야타이 로드(Phaya Thai Road)에 위치해 있으며, 마분콩 센터는 외국인 방문객이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쇼핑몰이다.
교촌치킨은 앞으로 태국 방콕 중심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위주로 올해 말까지 10호점을 오픈 할 예정이며, 향후 태국뿐 아니라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교촌치킨은 해외사업을 통한 런닝 로열티 외에 우리 농산물로 만들어진 교촌 소스와 국내 기업 생산의 원부재 수출을 통한 수익으로 국내 창조경제에도 기여하고 있다”면서 “태국 매장의 경우 95% 이상이 현지인 손님들이고, 가장 먹고 싶은 K-FOOD로 교촌치킨을 손꼽을 만큼 태국 내 인기가 높다“고 현지 분위기를 설명했다.
이은용 기자 ley@newsfarm.co.kr
저작권자 © 한국농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