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열의원 ‘2020년 지방자치 의정대상’ 영예
박기열의원 ‘2020년 지방자치 의정대상’ 영예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20.12.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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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정책 개선에 적극 활동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인 박기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지난 10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3회 2020년 지방자치 행정, 의정, 경영,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3선 시의원으로 2010년 서울시의회로 입성해 제9대에는 교통위원장으로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 정책 개선 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했다. 제10대 전반기에는 부의장으로서 시민을 위한 의회 운영과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의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같은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 의원은 현재 제10대 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지난 3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1년도 서울시 예산 약 40조원과 서울시교육청 예산 9조7000억원에 대해 심의 중인 것을 언급하며 코로나로 모든 시민이 어려운 시국에 시민의 혈세가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도록 철저하게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동작구 지역 현안사항으로 서리풀터널을 통과하는 751번 버스노선을 조속히 개통해 동작과 강남을 연결하는 문제와 사당롯데캐슬골든포레아파트 앞 도로 신호체계 신설 민원이 있다"며 "주민들의 편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최근의 지역활동에 대해서도 말했다.

서울기자연합회가 주관한 ‘2020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은 매년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점검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건전한 정치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올해 13회째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