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배 대표, '2020 지방자치 경영 대상' 수상
민경배 대표, '2020 지방자치 경영 대상' 수상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20.12.1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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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리스 오블리제 기업문화 기여 공로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민경배 서울투자운용(주) 대표이사는 지난 10일 서울시의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2020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대상’은 서울기자연합회가 매년 지방자치 각 부문에 공헌한 바가 크고 뛰어난 경쟁력과 도덕성이 검증된 경영인에게 수여한다. 수상자들은 전문가들의 추천과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민 대표는 자산운용을 다변화하고 기업 투자유치를 통해 운용사의 자본금 확대를 꾀하는 등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민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이 시련을 맞고 있다. 이때 긴축경영을 통해 위기를 잘 관리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 기업들의 내년 경영실적 전망도 어둡다. 이러한 경영환경을 토대로 투자운용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면서 “이러한 때 큰 상을 주신 것은 더 투자운용에 매진해달라는 것으로 알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 열심히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