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55곳 수리시설도 정비
경기 이천시가 올해 말까지 30억원을 투입해 지역내 농업기간 시설 정비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에 따르면 농촌지역의 영농개선 및 소득증대, 재해능력 향상을 위한 농로 확·포장사업을 약 35개 지구에 실시하고 약 55개 지구에 수리시설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재해우려가 있는 용·배수로를 집중적으로 정비하는 등 영농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시킨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
시는 올 상반기에도 3억원을 농로 확·포장 및 수리시설정비를 정비하는 등 농업 기반시설을 확충했다. 특히 지난해 42억2100만원을 투입해 지역내 농업기반 시설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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