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생협,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시 10% 할인
두레생협,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시 10% 할인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21.01.1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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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전 품목 사전예약 접수 중
100% 종이 포장재 사과·배 등 친환경 상품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두레생협연합회(회장 김영향)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두레생협 114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접수하고 있다. 

사전예약 마감일인 24일(일)까지 결제 완료 시, 전 품목 176종에 대해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두레생협이 선보이는 이번 설 선물세트는 플라스틱 포장을 최소화한 친환경 포장재 사용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추석부터 도입한 100% 종이 포장재 사과·배 선물세트 10종을 비롯해 과대포장을 개선한 잣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홍삼과 녹용 등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부터 최근 주목받는 유기농 타트체리, 유기농 석류, 농축하지 않은 생꿀 등 다양한 건강식품 선물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직접 방문하는 대신, 비대면으로 선물을 보내는 추세에 발맞춰, 20~30만원대 멸치세트와 보리굴비세트, 40~70만원 대 고급 한우 프리미엄 세트 등도 마련해 선택의 폭을 늘렸다.

두레생협연합회는 지난 1997년 설립된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연합회로 총 24개 생협이 소속돼 있다. 지난 20여년간 지속가능한 유기농업 확산과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앞장서 왔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생산과정을 꼼꼼히 확인해 더욱 안심할 수 있으며 투명한 유통과정으로 가격을 낮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