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다목적 운반차 ‘지역 총판’ 모집
대동공업, 다목적 운반차 ‘지역 총판’ 모집
  • 이은용 ley@newsfarm.co.kr
  • 승인 2014.10.0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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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개도…전시·정비 가능 50평 이상 시설
신모델 홍보 등 사업 강화 본격화

대동공업이 다목적 운반차(UTV) 사업 강화를 위한 지역 총판 모집을 진행한다.

대동공업은 지난 2010년 자체 개발한 다목적 운반차 첫 모델을 선보이며 시장에 진출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레저 시장용 신모델 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디젤 모델과 가솔린 모델 등 다목적 운반차 라인업을 갖춰 좀 더 공격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역 총판 모집에 나섰다.

지역 총판은 서울과 경기를 비롯한 전국 8개도이며, 제품 전시 및 정비가 가능한 50평 이상의 시설과 사업을 영위할 최소 3인 이상의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대리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1588-2172 또는 홈페이지(www.daedong.co.kr)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운 대동공업 전략영업팀장은 “다목적 운반차는 미국 및 유럽 등 선진 국가에서는 농업, 산업, 레저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각광받으며 연 100만대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면서 “국내는 이제 시작이지만 이동, 운반,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제품의 특장점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어 점차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은용 기자 ley@newsfar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