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동참해 사회복지시설 49개소 물품·성금 전달
(한국농업신문= 이은혜 기자)방역본부가 설 명절을 맞이해 나눔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기부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지난 4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역본부는 ‘공직자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내 전통시장과 자영업자, 소상공인에게서 물품을 구매해 지역노인복지시설(사랑의마을)에 성금과 함께 전달했다.
정석찬 본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나눔과 봉사 문화 정착에 기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부 전 직원은 ‘공직자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하고 노사가 모금한 성금으로 전국 사회복지시설 49개소에 1751만원의 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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