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유찬형)은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본관 화상회의실에서 박현수 부장을 비롯한 신용보증기획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윤리경영실천 서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어업인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깊이 인식하고, 농신보 보증지원이 적재적소에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다짐했다.

농신보는 이날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직원 개인별 윤리경영 실천 서약서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 서약서를 작성하고, 각 센터에서도 결의 대회를 열어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박현수 신용보증기획부장은 “농신보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사회적 기대수준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윤리경영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농어업인을 풍요롭게 하는 농신보 구현을 위해 조직문화 혁신과 정도경영 실천에 힘쓰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