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탈 플라스틱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탈 플라스틱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 김흥중 기자 funkim92@newsfarm.co.kr
  • 승인 2021.03.0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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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대신 국산 목재로 환경보전을”
다음 참여자 최정기 산림과학회장 지목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지난 3일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여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SNS 캠페인 ‘고(Go)고(Go)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지난 1월 환경부가 시작한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이다.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와 실천할 수 있는 행동 한 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창호 회장은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창호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이 무분별하게 발생해 환경파괴가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친환경 국산 목재 사용을 적극 늘려 국산 목재의 자급률 확대와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의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에 나서자”고 말했다.

최창호 회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최정기 한국산림과학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산림조합은 산림조합카드 이용수익 일정 부분을 공익형 기금으로 적립하고 사회공헌형 숲 조성에 동참하는 기업과 연계해 산림자원조성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이 기금을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과 산림복구 등에 활용해 협동조합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