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곡가공협회 심걸섭 회장 재선임
한국양곡가공협회 심걸섭 회장 재선임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21.03.1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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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관석·이영흠 부회장도 재추대
제55년차 대의원총회 개최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심걸섭 (사)한국양곡가공협회 회장이 재선임에 성공했다.

심걸섭 (사)한국양곡가공협회장이 지난 12일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추대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4년간 더 회장직을 수행한다.
심걸섭 (사)한국양곡가공협회장(왼쪽)이 지난 12일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추대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4년간 더 회장직을 수행한다.

양곡가공협회는 지난 12일 가진 제55년차 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심걸섭 대표이사(회장)을 재추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심 회장은 4년간 더 협회 450여 회원사들의 대표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심걸섭 회장은 취임사에서 일반도정업체들이 현재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권익을 찾기 위해서는 2000여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일치단결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회장으로서 정책적인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며 회원사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일반도정업체 이미지 제고를 위한 고품질쌀 가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사)한국양곡가공협회는 지난 12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협회 사무실에서 제55년차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사)한국양곡가공협회는 지난 12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협회 사무실에서 제55년차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인원제한으로 31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의원총회에선 심걸섭 회장 외에 전관석.이영흠 부회장을 재추대하고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진을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