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산딸나무 550주 기부 및 나무심기 진행
바이엘, 산딸나무 550주 기부 및 나무심기 진행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21.03.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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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탄소중립화 등 환경문제 구체적 방안 실천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바이엘크롭사이언스(주)(대표이사 이남희)는 지난 8일 식목일을 앞두고 국립세종수목원에 산딸나무 550주, 철쭉 200주 등을 기부하고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이엘크롭사이언스가 정원수로 유망한 산딸나무의 증식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것으로, 국립세종수목원에 산딸나무와 철쭉 등 꽃나무 750주를 기부하고 임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나무를 심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바이엘크롭사이언스는 우수한 농업기술을 토대로 우수한 종자를 개발하고, 한국 농업인의 요구와 필요에 맞는 제품, 사용자와 환경에 안전한 제품, 뛰어난 생물학적 효과와 높은 효율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해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화 등 인류가 겪고 있는 환경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제품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 30% 감소, 작물보호제 환경영향 30% 감소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노력을 추가하고 있다. 

이남희 바이엘크롭사이언스 대표는 “바이엘크롭사이언스 사업부는 기후변화, 인구 증가 및 식량 안보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무심기는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우면서도 중요한 일”이라며, “증식한 산딸나무를 국립세종수목원에 기부하게 되어 기쁘고, 잘 보전되어 지역주민이나 관광객들에게도 기쁨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