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마트 장보기 플랫폼 로마켓, 주류 7종 파격특가 이벤트
동네마트 장보기 플랫폼 로마켓, 주류 7종 파격특가 이벤트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21.03.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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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동네마트 장보기 플랫폼 로마켓(대표 정현진)이 프리미엄 주류 유통을 본격화한다. 이를 기념해 주류 7종을 로마켓 입점 마트를 통해 파격 특가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25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프로모션에 포함되는 제품은 위스키 5종과 와인 2종이다.

위스키에는 조니워커블루21년, 로얄살루트21년, 그렌피딕12년, 발베니12년, 조니워커레드가 포함됐고, 와인에는 씨엘로 3파쏘 레드 및 화이트(유기농) 제품이 포함됐다. 특히, 정상가 대비 최고 10만원의 파격 할인의 기회라 프리미엄 주류 애호가들에게 희소식이다.

이번 행사는 로마켓이 지난해 말 주류 스마트 오더를 통해 주류 유통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데의 연장선으로, 본격적인 주류 유통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마련된 행사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프리미엄 주류 애호가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고급 주류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

로마켓 앱을 통해 당일 저녁 6시까지 주류를 주문하면, 익일 6시 이후부터 주문한 마트에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구매는 로마켓 앱에서 가능하며, 이번 주류 유통에 함께하는 로마켓 가맹 마트 7곳(로즈할인마트 역삼점, 보라매공판장 궁동점, 우리홈마트 화성점, 현대그린마트 신사점, 개포점, 방이점)에서 가능하다. 각 제품당 300병까지(씨엘로 3파쏘 화이트는 60병) 수량이 한정적이라 선착순 판매 후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 역시 제로페이로 구매가 가능해 제로페이로 구매 시 프로모션 특가에서 추가로 10%의 할인을 적용 받는 셈이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주류 전문 앱인 ‘달리스마트’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늘어난 ‘홈술족’을 겨냥해 프리미엄 주류를 동네마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됐다.

정현진 로마켓 대표는 “코로나19로 음주의 기회가 제한됐던 프리미엄 주류 애호가들에게 이번 프로모션이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마켓은 믿을 수 있는 집 앞 동네 마트 물건을 주문 후 단 2시간 이내에 받아볼 수 있는 동네 마트 장보기 플랫폼이다. 별도의 물류 창고를 거치지 않고 집 근처 마트에서 바로 배달되기 때문에 기존 마트 배송 시스템 중 가장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까지 앱이용자 수는 약 8만명을 기록 중으로 아시아 국가를 우선으로 해외진출을 모색 중이며 관련해 투자유치도 본격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