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수산식품공公, 가락몰 '바닥 빔 조명 안내' 도입
서울농수산식품공公, 가락몰 '바닥 빔 조명 안내' 도입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21.03.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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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우선 설치...상반기 안 30개 추가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가락시장 가락몰이 이용고객을 위해 바닥에 빔 조명을 쏴 길을 안내하는 체계를 도입했다. 

가락몰은 청과, 수산, 축산 등 6개 직판매장과 대형마트, 식당가 등 편의시설들이 복합적으로 구성돼 처음 가락몰을 이용하는 고객은 길 찾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가락시장을 관리하는 서울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이런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지하철, 화장실, 직판 부류별 위치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빔 조명 바닥 안내체계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월부터 가락몰 내 일부구역(지하1층, 1층, 3층)에 25개 빔 조명을 우선 설치했다.

상반기 안에 고객 및 유통인들의 의견을 들어 30여개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