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철원DMZ마켓’ 개장
철원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철원DMZ마켓’ 개장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21.03.29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철원오대쌀‧지역 특화 술‧잡곡류 등 50여 판매팀 참가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철원 농측산물 직거래장터인 ‘철원DMZ마켓’을 개장했다. 철원DMZ마켓은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2회(토, 일요일) 정기적으로 열린다.  

철원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인 철원오대쌀을 비롯해 버섯, 지역 특화 술과 잡곡류, 요거트, 꿀 등 50여개의 판매팀이 참가해 풍성한 장터가 예상된다.

또 농특산물뿐만 아니라 우수한 솜씨 보유로 예술가로도 손색이 없는 지역의 공예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돼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가 함께 어우러져 많은 방문자들이 즐거움을 책임질 예정이다.

홍욱선 농업유통과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모두 힘들었던 만큼 철원DMZ마켓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이용하는 방문자의 마스크 착용, 출입등록,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