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식목일 신규직원과 함께 나무심기
농협, 식목일 신규직원과 함께 나무심기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21.04.0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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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교육원서 '100년 농협 그 희망을 심다' 슬로건으로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은 4월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경기도 안성시 소재 안성교육원에서 ‘함께하는 100년 농협 그 희망을 심다’라는 슬로건으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사진 두번째 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유찬형 부회장(〃네번째)을 비롯한 농협 임원진과 2020년 하반기에 입사한 신규직원들이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경기도 안성시 소재 안성교육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사진 두번째 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유찬형 부회장(〃네번째)을 비롯한 농협 임원진과 2020년 하반기에 입사한 신규직원들이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경기도 안성시 소재 안성교육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식목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유찬형 부회장을 비롯한 농협 임원진과 작년 12월 농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 등 계열사에 신규로 입사한 직원 등 5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들은 아름다운 봄꽃을 대표하는 영산홍을 심었으며, 안성팜랜드를 방문하는 고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이성희 회장은 “최근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등으로 환경보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이때에, 농협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직원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농협의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더욱 뜻깊은 식목일 행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규직원 정서원 수습계장(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 소속)은 “농협을 이끌어 오신 대선배님들과 함께하는 나무심기에 동참해 매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농업인과 국민들께 변함없이 사랑받는 100년 농협을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