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농촌 소득향상 사업 추진 박차
양평군, 농촌 소득향상 사업 추진 박차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21.05.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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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17일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중앙계획지원단 위원 및 양평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양승기)위원, 농업인단체장, 양평친환경 로컬푸드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지난 2020년 양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70억(국비49억, 군비21억)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10월 본 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시행계획 용역을 착수한 상태이며, 용역 결과에 따른 기본계획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받은 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본 사업이 끝나더라도 지역의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고 발전 전략을 실천하는 사람이 남아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서, 우리 지역이 자립적·지속적 성장이 가능하게 하는 것을 최우선의 목표로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 친환경 로컬푸드 중심의 농산물유통 구조개선 및 소규모 농가의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조성을 통하여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농업, 농촌의 소득향상 및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사업추진에 보다 박차를 가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