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자활사업 협력업체인 ㈜미셸푸드에서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를 위하여 이백만원 상당의 건강식 540개를 지난 5월 25일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에 전달했다고 전하여 왔다.

이번 전달식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돌봄SOS센터 식사지원 사업을 추진 중인 학교법인가톨릭학원 ㈜미셸푸드 닥터의도시락에서 자활근로 참여자의 건강한 근로활동을 지원하고 자활의욕을 북돋우는데 도움이 되고자 염분·당분조절 건강식 540개를 후원하면서 마련됐다.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작년 8월, 은평구 지역 내 저소득주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은평구 및 ㈜미셸푸드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건강식을 전달하는 돌봄SOS센터 식사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 최민준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자활근로 참여자를 위하여 기꺼이 후원해 준 ㈜미셸푸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수의 연계를 통해 저소득 주민의 자립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