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농자재 지원‧안정적 재배 위한 선진농법 공유
우수 농자재 지원‧안정적 재배 위한 선진농법 공유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21.07.0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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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만 회장, "쌀산업 발전 위해 다양한 사업 진행"
쌀전업농중앙연합회-조이바이오, MOU 체결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회장 이은만)과 조이바이오(대표 권광택)는 지난달 28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사무실에서 쌀 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쌀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와 쌀 산업 발전을 위한 대책 마련 ▲쌀전업농중앙회는 고품질, 안전한 쌀 생산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조이바이오는 우수한 농자재 생산 및 선진농법 교육 진행 ▲사업 전개와 과련 정보의 제공, 업무의 연계, 공동사업 추진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과 관련해 이은만 회장은 “조이바이오는 우수한 규산염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워진 수도작 농가에 큰 힘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함께 쌀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국내 수도작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은 물론 국내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서로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조이바이오는 국내에 규산염 제품인 ‘씨오팜’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4월 충북도의 ‘2021년 우수바이오제품’으로 선정돼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 조이바이오가 생산‧판매하는 수용성규산염을 주원료로 하는 식물성장제로 토양개량, 미질향상과 증수효과, 뿌리 활착과 발근력 증대, 영향균형개선 및 식물 노화 억제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광택 대표는 “이미 오래전부터 수도작 농가를 위한 다양한 사회사업을 진행하는 등 쌀 산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지니고 있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쌀의 가치를 알리고, 우수한 제품을 꾸준히 연구‧개발해 수도작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