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쌀가공식품 수출협의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하는 커뮤니티 채널이 네이버 카페와 카카오톡 채널에 열렸다. 이를 통해 협의회 회원간 수출정보를 활성화하고 쌀가공식품 수출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 쌀가공식품 수출협의회(회장 김문수)는 협의회 소통 커뮤니티를 개설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커뮤니티 채널은 네이버 카페와 카카오톡이다. 해외시장정보, 지원사업 안내, 수출정보 공유 등 정보 교류는 네이버 카페에서 운영되며,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주요 정보 제공과 알림, 1:1 상담을 할 수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쌀가공식품이 해외에서 사랑받는 식품으로 발돋움한 만큼 앞으로 수출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쌀가공식품 수출을 가속화 하겠다”면서 “커뮤니티는 협의회 모든 회원에게 쌀가공식품 수출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며, 회원사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표 채널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